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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2 공개…새 학기 고개 드는 학교폭력 글로리2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사건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분노가 더 커진 가운데 글로리2가 공개되면서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 학기 정상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고개 드는 학교폭력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침묵을 깨고 정상등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교가 정상화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우려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학교 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 데이터로 보는 학교폭력 원격 수업이 진행된 2020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심의 건수는 8,350여 건. 하지만 대면 수업이 부분 재개된 2021년에는 1만 5,650여 건으로 2배 가까이 증.. 2023. 3. 10.
[총정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끝났습니다. 전국 1,346개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3,082명이 출마했고, 1,346명의 당선자가 탄생했습니다.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은 모두 290곳입니다.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 79.6% ⋯1,346명 조합장 선출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는 조합원 161만 2,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투표율은79.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회때 80.2%, 2회때 80.7% 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조합별로는 농협이 81.7%, 수협 79.4%, 산림조합 66.2%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개별 조합 중에서는 부산 서남구 기선저인망수협, 대형선망수협이 100%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산림조합은 44.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2023. 3. 9.
'삶의 질' 하위권·양극화도 심각 …'조커'가 주는 교훈 우리 한국인들은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살고 있을까요 ? 그 속내를 살펴보는 '삶의 질' 보고서가 나왔는데 10점 만점에 6.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 삶의 만족도가 낮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 계속 심화되는 양극화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요 ? '삶의 질' 보고서 …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 중 통계청이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성장률 같은 지표에는 드러나지 않는 일상의 가치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와 만족도 같은 질적인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하는 겁니다. 2014년부터 작성이 시작됐고 '건강' '여가' '가족·공동체' 등 11개 영역에 걸쳐 71개 지표로 구성됩니다. ■ 코로나19 회복기 … 외부 활동 지표 .. 2023. 3. 7.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농촌에서 살아보기 3월부터 시작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머물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귀농귀촌에 관심은 있지만 농촌에 연고가 없을때 정부의 지원을 받아 먼저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 3. 6.
주택연금 조정과 당신의 노후는 ? 주택연금 조정으로 3월 신규 가입자부터 월지급금이 줄어듭니다. 금리와 집값은 주택연금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가 월 지급금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래는 조정 후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보여주는 도표입니다. (주택금융공사 23년 1월 31일 보도자료 참고) 이미 결정된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주택연금의 변화를 전망해 봅니다. 주택연금 문턱 낮아진다 "가입 기준 완화 추진" ■ 문턱 낮추고 수령액 한도 높인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2억 원 이하" ‘공시가격 기준 12억 원’이면 시가를 기준으로 하면 14억~16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주택금융공사법이 .. 2023. 3. 3.
산불 잇따라 … ‘인공강우’ 대안될까 ?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3월 1일 기준으로 벌써 137건이 발생해 산림 77ha가 불탔습니다. 발생시기는 빨라지고 대형 산불로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산불로 위험성 커졌다..기후 변화가 요인 ? 겨울철 이상고온과 가뭄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집중 시기는 4월에서 이제는 2월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는 더욱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과 영천 두 곳에서 난 산불로만 산림 88ha가 불 탔고 예천 산불은 재발화되기도 했습니다. 산불 연간 발생 일수는 30년 전보다 57일이나 더 길어졌습니다. 또 발생지점은 민가 주변이나 해발 700미터 이하에서 최근 들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력 진화는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고 ..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