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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2

2023년 5월 축제, 가볼 만한 곳,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전통문화와 먹거리, 영화제까지 코로나 사태 이후 완전 대면 행사 진행됩니다. 모처럼 만에 연휴도 있는 5월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 42개국 247편 영화 상영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독립·대안 영화의 축제로 불리는 전주영화제, 올해 주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입니다. 벨기에에 사는 아프리카 이주민의 삶을 영상에 담아낸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가 개막작으로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42개 나라 247편이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일상회복에 따라 온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온라인 예매율이 80%를 웃돌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다큐 영화 ‘문재인.. 2023. 4. 28.
'문경' 도자기·찻사발 그리고 도공 부녀 영화 '불숨' , 도공 부녀의 이야기 영화 '불숨'은 다큐먼터리 영화로 2019년에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해녀이야기 그린 작품 '물숨'을 연출한 고희영 감독의 ’숨‘ 연작 두 번째 작품입니다. ■ 영화 '불숨'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 ’불숨‘은 우리나라 대표 도예가인 문경요의 도천(陶泉) 천한봉(2021년 작고) 선생과 전수자인 딸 천경희씨의 6년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 속에서 팔순을 훌쩍 넘긴 도예 명장은 마음에 품은 한 점의 그릇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일본의 국보가 된 비운의 조선 막사발과 똑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바람입니다. 딸은 그런 아버지 곁에서 불을 물려 받기 위한 배움과 노력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가마 속의 타오르.. 2023. 1. 26.